정보
아바타 : 물의 길(이하 영화 <아바타 2>)는)은 2017년 9월 25일 ~ 202년 9월까지 촬영 기간을 가졌으며 2022년 12월 14일 개봉했다. 감독은 터미네이터 2, 에일리언 2, 타이타닉, 아바타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영화 거장 중 한 명인 제임스 카메론이고 주연배우는 전작과 동일하게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딩턴과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 마일스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가 전작의 그레이스 박사 역에서 키리 역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물의 부족인 '멧카이나' 부족의 부족장인 토노와리 역의 클리프 커티스와 로날 역의 케이트 윈슬렛도 합류했다. 제작비는 역대 할리우드 영화 중 최고봉인 4억 달러(한화 약 5000억 원)이며 상영 시간도 192분이나 된다.
줄거리
<아바타 1><아바타 1>의 시점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이 배경이며 제이크 설리는 족장이 되었고 네이티리와 가정을 꾸렸고 네이티리가 낳은 세 명의 자식과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키리를 입양하여 총 넷의 자식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나이가 너무 어려 냉동 수면이 불가능하여 아바타 행성에 남은 인간 아이 스파이더도 부족 세계에 완전히 적응하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RDA가 자원의 확보가 아닌, 판도라 행성으로의 완전 이주를 목적으로 10척의 우주 함대를 이끌고 다시 침공한다. RDA는 브리지헤드 기지를 1년 만에 건설하고 주변의 환경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오마타카야 부족은 게릴라전을 펼쳐가며 저항하지만 RDA를 본격적으로 몰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오마타카야 부족의 게릴라전에 골치를 앓던 RDA는 전작에서 사망한 마일스 쿼리치 대령 등 보안부대의 인격을 아바타에 백업하여 부활시키고 제이크 설리를 사살하기 위한 특공대를 조직한다. 아이들을 납치당할 뻔하고 부족의 거점 위치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제이크 설리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RDA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족장의 지위를 포기하고 바다를 거점으로 살아가는 '멧카이나' 부족에게로 의탁하게 된다.
설리 가족은 '멧카이나' 부족에게 바다에서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우게 되고 점차 적응하게 된다. 하지만 아바타의 나비족과는 다른 키리를 놀리는 멧카이나 족의 아이들과 설리의 자식들이 잦은 다툼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제이크의 두 번째 자식인 로아크가 '멧카이나족'의 아이들의 함정에 빠져 먼바다에 버려지게 된다. 그러다 로아크는 아바타 행성의 고래 같은 생명체인 '툴쿤족' 파야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둘은 친구가 되게 된다.
키리는 멧카이나 부족의 성지에 있는 영혼의 나무에 접속했다가 혼절을 하게 되고 제이크는 키리를 치료하기 위해 행성에 남은 인간 동료를 부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이크의 위치가 쿼리치에게 발각되고 쿼리치는 '툴쿤' 전용 민간 포경선 시드래곤과 선장 믹 스코스비를 징발해 '멧카이나' 부족들을 공격하며 제이크를 찾게 된다.
토노와리의 명령으로 '멧카이나' 부족은 제이크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았고 단순한 협박으로는 시간 낭비라는 것을 깨달은 쿼리치는 멧카이나 부족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툴쿤'을 사냥하며 제이크를 자극해 끌어내려한다..
결말
'툴쿤'들의 죽음을 시작으로 토노와리 부족과 시드래곤간의 전투가 벌어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첫째 아들인 네테이얌은 죽음을 맞는다. 슬픔을 뒤로한 채 제이크는 쿼리치와 사투를 벌이고 시드래곤은 툴쿠 파야칸과 '멧카이나' 부족의 공격으로 침몰하게 된다.
시드래곤 안에 있던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익사의 위기에 빠졌지만 자식들의 활약으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되고 죽기 직전의 쿼리치는 아들로 밝혀진 스파이더가 차마 죽게 놔둘 수 없었는지 구해주게 된다. 선조들의 만에서 '네티이야'의 장례식을 치르고 제이크는 RDA에 대한 반격을 결심하며 1편의 마지막 장면과 같이 눈을 뜨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쿠키
쿠키 없음.
후기
13년 만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 2>는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CG로 환상적인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구현해 냈으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더 많은 서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고 수준의 비주얼적인 발전에 비해 스토리는 크게 발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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