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1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리뷰 (스포주의, 줄거리, 쿠키유무, 무대인사) 줄거리 땅에서 파도가 칠 정도의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주변의 건물들은 전부 무너졌지만 운 좋게도 한 아파트만이 살아남는다. 그 아파트의 이름은 '황궁 아파트'. 살아남은 사람들은 추위를 피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든다. 입주민 부부인 민성과 명화는 비싼 손목시계를 고작 황도 캔 하나와 바꿔 먹는 등 힘든 상황이지만, 피난민을 집에 들여 보살펴 주는 등 이타심을 잃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입주민이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한 피난민에게 칼레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설상가상 집에 불까지 난다. 다들 우왕좌왕하는 사이 한 남자의 활약으로 불을 진압하는데 그 남자는 902호에 살고 있는 '영탁'이었다. 피난민들과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자 부녀회장 금애는 입주민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힘쓴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 2023.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