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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음식44

성심당 '순수롤' 후기 리뷰 성심당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순수롤을 구매했다. 가격은 14,000원이고 이동시간이 긴 경우를 대비해 얼음팩을 하나당 5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박스에서 꺼낸 순수롤. 6덩어리로 잘려있었고 얇은 포장지에 싸인 상태였다. 달콤한 롤케이크의 향기와 우유크림이 눈에 띄었다. 케이크가 굉장히 부드러웠고 우유 크림은 느끼함이 거의 없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좋았다. 생 우유 크림 100%라고 광고하는 만큼 크림이 정말 맛있었고 느끼함이 거의 없다 보니 여러 조각을 먹어도 크게 물리지 않아서 좋았다. 2024. 5. 14.
롯데 '제로 스크류바', '제로 죠스바' 후기 리뷰 드디어 아이스크림에도 제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제로 음료수들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롯데에서 '죠스바 제로'와 '스크류바 제로'를 출시한 것이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는 필자는 이것을 발견하자마자 인터넷 주문을 했다. 제로 음료수들과 마찬가지로 제로를 상징하는 검은색이 쓰인 포장지. 상어의 옆 지느러미가 제로 글자를 튜브처럼 끼고 있는 것이 귀여웠다. 일반 죠스바와 영양성분을 비교해 보면 당류가 알룰로오스로 대체되면서 0으로 바뀌고 칼로리가 85에서 0으로 줄어든 것이 눈에 들어온다. 외형은 기존 죠스바와 똑같아 보였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맛인데 먹어봤을 때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죠스바의 맛을 충실히 재현했다고 생각한다. 후기를 보니 약간 끝맛이 씁쓸했다.. 2024. 4. 17.
'점보 도시락 라면' 후기 리뷰 한때 유행했었던 '점보 도시락 라면'. 그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편의점에 들렀다가 발견하고 홀린 듯이 구매했다. 가격은 8,500원. 뚜껑을 여니 거대한 크기의 스프 봉지와 밑에 깔린 생라면이 보였다. 스프 봉지를 개봉하니 건더기 스프 두 봉지와 일반 스프 한 봉지가 들어있었다. 면은 총 8개가 들어있고 8인분이니만큼 용기의 크기도 굉장히 크다. 물도 2.2리터나 들어가는데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끓였는데도 부족하여 두 번이나 끓여서 넣었다. 약 4분 정도 기다리니 어느 정도 꼬들한 식감으로 완성된 점보 도시락 라면. 개인적으로 도시락 라면을 즐겨 먹는 편인데 희한하게 점보 도시락 라면이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말 그대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었고 재미있는 한 끼 식사였다. 양이 굉장히 많다 보니 드셔보시고.. 2024. 2. 16.
도미노 피자 '스노우 브리스킷 바비q' 후기 리뷰 오래간만에 T데이 도미노피자 반값 할인을 이용해 도미노피자를 주문했다. 보통은 슈퍼디럭스나 포테이토를 먹었는데 '스노우 브리스킷 바비q'피자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선택했다. 이 피자는 브리스킷과 트러플 핑크 페퍼 치즈 소스, 스위트 리코타 치즈가 특징인 피자였는데 필자는 도미노 치즈와 파인애플 토핑을 추가했다. 일반 브리스킷 바비q피자는 크러스트 엣지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 피자는 선택이 불가능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컨셉의 아이유 피자 박스. 피자는 생각보다 담백했는데 도미노 치즈를 추가해서 그런가 약간의 트러플 향은 났지만 소스의 맛이 잘 안 느껴졌다. 게다가 토핑에 큼지막한 양송이버섯도 있어서 소스의 맛을 더 희석시키는 느낌이었다. 특이한 점은 토핑 중에 ..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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