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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저녁, CU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발견 신상품 '아이스 펀치 미니언즈'. 딱 봐도 갈증을 해소하기에 딱인 느낌이라 바로 구매했다. 가격은 1,500원
당이 높긴 하지만 타 아이스크림들에 비하면 적은 칼로리. 시원한 목 넘김의 청량류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이 더워서 벌써 녹으려고 준비 중인 모습. 미니언즈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시원해 보인다.
단면을 보니 상큼한 레몬 코팅 안에 시원한 소다 아이스크림이 채워져 있다. 레몬+소다의 조합으로 해갈되는 느낌도 좋았고 무엇보다 텁텁하지 않은 끝맛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비하면 비싼 편의점 아이스크림이지만 맛도 괜찮았고 한 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은 아이스크림이었다.
CU에서 아이스크림을 살 일이 있으시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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