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 접속했는데 '고양이 키우고 간식받기'를 해보라는 알림이 떴다.
고양이 키우고 간식받기는 귀여운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놀아주면서 레벨을 올려 최종적으로 내가 선택한 간식을 받는 미니 게임이다.
내가 선택한 농산물을 키워 실물로 받을 수 있는 올웨이즈 어플의 '올팜'과 비슷한 진행 방식인데 앱테크를 좋아하시는 분은 올팜을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올팜 완벽 공략
https://ghddlsdud.tistory.com/manage/newpost/149
고양이 키우고 간식받기 (이하 고양이 키우기)의 안내. 시범 운영으로 일부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마치 실제 고양이에게 간택을 받듯, 데이터 고양이에게도 간택받아야 키울 수 있는 더러운 세상...
선택할 수 있는 간식은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과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세트, 이디야의 음료 등이 있었고 필자는 메가커피의 딸기 라떼를 선택했다.
간식을 선택하면 고양이 키우기를 시작할 수 있고 첫 선물로 사료와 장난감을 각각 10개씩 받을 수 있다.
고양이의 에너지가 200 이상일 때 밥을 주면 경험치가 3배로 오르니 에너지를 200을 넘긴 후 밥을 주는 것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팁이다.
밥 주기 버튼을 누르면 밥을 줄 수 있고 밥 주기 한 번에 10의 에너지를 올릴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하면 하루에 총 4개의 장난감을 획득할 수 있다.
사료와 장난감은 매일 미션을 수행하여 얻을 수 있는데 공동구매 상품을 요구하는 시간 동안 드래그를 하며 구경하거나 혜택을 눌러서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레벨이 오르면 추가 선물도 준다.
지금은 시범운영으로 일부의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올팜도 재미있게 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고양이 키우기도 재미있게 느껴졌다.
하루빨리 정식 서비스로 출시되어 동물이나 상품의 종류도 더 늘리고 미션도 추가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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