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뷔페 주소
도로명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66번 길 50 더샵 센트럴스타 상가동 지하 2층
지번 : 부전동 537-9
영업시간
수~금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토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3:30 - 14:00, 16:00 - 17:00, 19:00 - 19:30)
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3:30 - 14:00 , 16:00 - 18:0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1 - 918 - 8000
예약 : 전화 or 캐치테이블 어플로 가능
주차 3시간 무료 (더샵 센트럴스타 상가동으로 진입 필수)
배우 정준호 님이 운영하시는 더스타 뷔페에 방문했다. 예전부터 가격 대비 퀄리티가 훌륭하고 색다른 메뉴들도 많은 부산의 혜자로운 뷔페로 유명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방문하던 곳이었는데 한동안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시간이 맞아 방문하게 되었다.
미리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갔고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 예약을 하고 가시기 바란다.
물품 보관함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방이나 중요한 물건을 넣고 마음 편히 뷔페를 즐기기도 좋다.
1. 음료류
제로 음료가 없는 것이 아쉬웠던 탄산음료 디스펜서.
과일 요구르트 같은 맛의 우유와 식혜가 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더스타 카페. 식사 후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 커피머신.
2. 그릴 코너
비프스테이크가 굉장히 부드럽고 힘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손질이 잘돼서 여러 번 먹었다. 접시를 갖고 스테이크 앞에 줄을 서면 스테이크 한 덩이씩 조리사분이 접시에 올려주시고 그릴코너에서 마음에 드는 가니쉬를 담아 먹으면 된다.
데미그라스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소금도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가니쉬와 폭립, 연어구이도 있다.
3. 피자와 파스타
그릴 코너와 피자 코너 사이에 있는 케밥용 고기.
주문 즉시 만들어 주는 포모도르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포모도르 파스타의 토마토 맛이 진해서 맛있었다.
가장 맥주와 잘 어울리는 근본 피자들. 가볍게 먹기 좋았다.
다양한 종류의 피클.
기호에 맞게 타바스코와 파마산 치즈를 뿌리면 피자가 더욱 맛있어진다.
3. 한식 코너
흰쌀밥, 잡곡밥, 미역국.
순두부와 수육.
김치와 각종 양념과 밑반찬.
육회가 신선했고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부산의 족발냉채.
우삼겹 냉채.
소의 힘줄과 그 주위의 근육 부위를 스지라고 부르는데 스지를 푹 고아 쫀득하게 만들어 먹기 좋았다.
한방 갈비가 약재와 함께 한 덩이 씩 들어있는 한방 갈비탕. 뜨거우니 조심하시길.
한식은 아니지만 한방 갈비탕 옆에 붙어있어서 함께 올린 해산물 차우더. 크리미 한 수프에 빵을 찢어 함께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다.
진한 양송이 향이 나는 양송이 수프와 전복이 간간히 씹히며 바다향을 풍기는 전복죽. 그리고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호박죽.
4. 초밥과 회 코너
매장 내부에 있는 활어조. 싱싱한 횟감을 바로 맛볼 수 있다.
간장, 고추냉이, 락교, 백김치 등 회와 초밥과 함께 먹는 곁들임들.
적당히 썰어 두었다가 다 떨어지면 바로바로 다시 썰어서 그런지 더 싱싱했던 회들.
연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연어 가니쉬.
시원하니 맛있었던 물회. 멍게도 몇 덩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롤.
5. 중식 코너
중식 코너의 곁들임 메뉴. 단무지와 대파 짜사이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이 맛있었다.
6. 누들과 튀김 코너
각 종 누들 토핑. 기호에 맞춰 넣어 먹으면 된다.
직접 육수를 부어 먹는 냉모밀.
주문 즉시 조리해 주는 누들들. 개인적으로 짜장면이 굉장히 필자의 취향이었는데 단맛보다 춘장향이 강한 옛날식 짜장면의 느낌이어서 맛있었다.
하나같이 맛있었던 튀김들. 오징어 튀김과 새우튀김을 특히 많이 먹었다.
6. 샐러드와 와인 안주 코너
거대한 크기의 하몽이 눈에 띈다.
7. 베이커리 코너
케이크와 베이커리류, 떡 등이 하나 같이 맛이 괜찮았고 굉장히 종류가 많고 특이한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더스타 카페의 음료와 함께 먹기 좋았다.
더스타 카페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고 우유를 좋은 것을 쓰는지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했다.
8. 유아 코너
유아용 그릇과 식기가 있어서 아이 동반 손님이 오기 좋아 보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핫도그도 있었다.
홈파티 포장도 가능하다!
직원분들의 응대도 굉장히 친절했고 비운 그릇을 거의 바로바로 치워주셔서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식의 퀄리티와 종류가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방문이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더스타 뷔페. 이날도 필자의 작은 배를 원망하며 부푼 배를 두드리며 나왔다.
서면에 가실 일이 있으시거나 뷔페를 좋아하시는 분은 서면의 더스타 뷔페를 꼭 가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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