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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음식

롯데리아 깡돼후 후기 리뷰

by 와와19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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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돼후 박스

롯데리아에서 부산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핫한 돼지 후라이드 맛집인 '깡돼후' (깡통시장 돼지 후라이드)와 컬래버한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았다. 

 

가격은 단품 6,500원에 콤보 7,500원으로 출시됐다. 

소스들
콘 샐러드

소스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필자는 가장 맛있어 보이는 크리미 양념을 선택하고 크리미 마늘과 갈비맛 소스를 추가했다.

 

그리고 원조 깡돼후에서 돼지후라이드에 사이드메뉴인 콘 샐러드를 얹어 먹는 것이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콘 샐러드도 추가.

깡돼후 개봉

상자를 열어보니 이게 다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도 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의 색감과 고소한 냄새에 기대하며 먹어보았다. 

콘 샐러드 한 입

처음엔 아무 소스도 찍지 않고 후라이드만 먹었다. 생각보다 튀김옷이 굉장히 두꺼워 바삭바삭함이 극대화됐고 고기 자체가 살짝 달달한 간이 되어 있어서 단짠의 조화가 썩 괜찮았다. 

 

다음으로 콘 샐러드를 얹어 먹었는데 새콤달콤한 콘 샐러드의 맛이 추가되니 약간의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더욱 맛있어졌다. 

크리미 마늘 한 입

마늘의 향이 강하지 않았고 은은하게 났는데 후라이드를 찍어 먹으니 약간 느끼한 마늘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다. 

크리미 양념 한 입

오늘의 베스트 소스인 크리미 양념. 거의 매운 느낌은 없었고 크게 달지 않은 양념의 맛이 느끼함을 잘 잡아줬다. 

 

양은 적어도 맛은 제업 괜찮았다. 재미 삼아 먹어볼 만한 메뉴이고 오리지널 깡돼후를 먹어보지 못해 비교는 못하겠지만 후기를 보니 70프로 정도 근접한 맛이라고 하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오리지널을 먹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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