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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의 핫한 레스토랑 SAM SAM SAM(쌤쌤쌤)과 이디야가 콜라보를 하여 라이스 치즈볼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해서 먹어봤다.
매운 것에 약한 필자는 딱 봐도 만만해 보이는 미소버터 딥소스 라이스 치즈볼을 선택했다.
상자 안에는 라이스 치즈볼 3개와 미소버터 딥소스가 들어 있었다.
상자는 소스를 부을 수 있는 형태로 모양이 잡혀있었다.
치즈볼은 밥알이 치즈를 둘러싼 형태를 튀긴 모양이었는데 생각보다 치즈가 많이 들어있었고 고소해서 소스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도 먹기 좋았다.
소스는 버터의 풍미와 미소의 맛이 옅게 나면서 짭짤한 맛이었는데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이었고 라이스 치즈볼을 찍어먹으니 찰떡궁합이라는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다.
핫 디스트로이트 딥 소스 맛도 조만한 먹어볼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SAM SAM SAM에 직접 방문하여 다른 종류의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디야에서 달콤한 음료를 주문하면 단짠단짠의 조화가 훌륭할 것 같고 간식류를 찾으시거나, 라이스 치즈볼 류의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이디야와 쌤쌤쌤의 콜라보 메뉴 미소버터 딥소스 라이스 치즈볼을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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