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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음식

잭슨피자 슈퍼잭슨, 레전드 후기 리뷰

by 와와19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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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잭슨 P

주말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피자 브랜드 중 하나라는 잭슨피자를 먹어봤다. 잭슨피자는 1인용 사이즈인 P (Persnal), 2~3인용 R, 4인용의 L 사이즈로 나뉘는데 후기를 보니 다른 사이즈보다 P사이즈가 더 맛있다고 해서 P사이즈로 두 판을 주문했다. 

 

첫 번째 피자는 잭슨피자의 시그니처인 슈퍼잭슨.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페퍼로니, 소시지, 크러쉬드 소고기 등 고기류가 많이 들어간 피자였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진한 소스맛과 풍미가 자극적이었고 절로 맥주를 부르는 느낌이었다. 

레전드 P

두 번째 피자는 레전드 피자. 바질페스토와 견과류, 여러 치즈들로 구성된 피자였는데 슈퍼잭슨의 자극적인 맛을 느끼고 먹어서 그런지 심심하게 느껴졌다. 바질 향도 약한 느낌이었고 다음에 주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할 것 같다. 

기본 소스

잭슨피자는 특이하게 흔히 주는 핫소스 대신에 크러시드 레드 페퍼를 줬는데 생각보다 매우니 적당히 뿌려 드시기를 당부드린다. 파마산 블렌드는 흔한 치즈 가루 느낌이었고 크러스트를 찍어 먹는 소스는 굉장히 느끼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중독성 있게 맛있었다. 

코올슬로

추가한 코올슬로.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상큼한 맛이 괜찮았다. 

 

가격은 피자 한 판 당 13,800원에 코올슬로 3,000원으로 배달비를 제외하고 30,600원이었다.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대비 양이 많지 않고 엄청나게 특별한 맛도 아니었기에 다음에 피자를 먹을 때는 이 가격이면 파파존스를 먹을지 고민해 볼 것 같다. 

 

혹시 드실 분들은 진한 토마토맛을 좋아하신다면 슈퍼잭슨은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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