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버거 주소
도로명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율촌빌딩 지하 1층
지번 : 여의도동 24-1
영업시간
월~금 11:00 - 21:45 (라스트 오더 21:00)
토~일 11:00 - 20:45 (라스트 오더 20:00)
전화번호 : 0507 - 1358 - 6643
주차 : 매장 건물 율촌빌딩 지상주차 1시간 무료, 평일 점심시간 주차장 만차시 인근 도로변 공영주차장 이용
여의도의 햄버거 맛집 바스버거에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는데 여의도 특성상 평일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한다.
입구에는 서비스 테이블 이용 방법과 바스버거의 크래프트 비어를 시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내부는 꽤 넓었고 테이블도 넉넉했다. 입장해서 바로 눈에 띄는 것은 휘황찬란한 네온이 켜져 있는 카운터였고 내부의 은은한 불빛이었다. 매장 한편에는 감자를 얇게 썰어 튀긴 제임스 감과 마요네즈, 케첩, 소금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제임스 감은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결제 시 금액을 자유롭게 나눠서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스버거와 하와이안 버거 세트를 주문했고 세트를 고르면 사이드 메뉴와 음료 메뉴 중 한 가지씩 선택할 수 있다.
버거를 기다리며 제임스 감을 퍼와 먹어봤다. 바스버거는 제임스 감을 먹으러 오는 곳이라는 말이 있다는데 정말로 바삭하고 맛있었다. 간도 짭조름 하니 적당했고 다른 메뉴 없이 이것만 있어도 맥주 서너 병은 충분히 마실 수 있을 정도였다.
얼마 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바스버거는 여러 가지 소스가 있었고 이것을 무료로 추가 가능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소스들을 선택해서 버거에 뿌려 함께 먹는 방식이었다.
먼저 바스버거를 먹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버거라고 느껴졌고 고소한 소고기 패티의 맛과 부드러운 번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이어서 먹은 하와이안 버거. 바스버거를 베이스로 파인애플, 베이컨과 소스가 추가된 버거인데 파인애플의 단맛이 생각보다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버거의 맛도 훌륭한 데다 제임스 감이라는 치팅 메뉴가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의도에서 버거를 드실 일이 있다면 '바스버거 여의도 직영점'에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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