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먹어본 음식53 펩시 제로 망고 리뷰 김포공항에서 목이 말라 CU에 들어갔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차 한 번 마셔보고 싶었던 펩시 제로의 새로운 맛인 망고 향을 골랐다. 가격은 CU에서 2,000원이었으며 공항 편의점이라 통신사 할인은 되지 않았다. 펩시 제로 망고의 첫맛은 그냥 일반 제로 콜라의 맛이었는데 끝에 망고의 향이 강하게 올라왔다. 평소 망고류 제품들을 크게 선호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라임 향보다 훨씬 달게 느껴졌고 필자의 기준으로는 금방 질릴 것 같은 맛이었다. 평소 망고나 망고주스 등 망고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린다. 2023. 3. 14. 탐스 청포도 석류향 리뷰 레몬, 오렌지, 사과 키위, 파인에 이어 다섯 번째 탐스 제로의 신제품 청포도 석류향이 나왔다. 평소 탐스 음료를 즐겨 마시던 필자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집 앞 GS25로 뛰어가 구매한 뒤 마셔보았다. 탐스 청포도 키위는 GS25에서 1,500원에 1+1 행사 중이다. 캔 따개를 꺾는 순간 포도의 달짝지근하면서 상큼한 향이 올라와 청포도 마니아인 필자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컵에 따라보니 연한 청포도 빛깔이 고개를 내밀었고 한 모금 마셔보니 크게 달지 않으면서 청포도 향은 잘 살린 맛이었다. 하지만 석류의 향은 나는 듯 안 나는 듯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제로 음료 특유의 밍밍한 끝 맛을 탐스 청포도 석류 향도 피하지 못했는데 끝 맛이 마치 옛날에 즐겨 먹던 청포도 왕사탕을 탄산수에 녹인 느낌이었다... 2023. 3. 6. 에그 살라미 피자(피자 스피릿) 리뷰 친구와 맥주 안주로 피자를 먹기로 결정하여 배민을 둘러보던 중 피자 스피릿에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서 바로 주문했다. 가격은 배민 기준 25,700원이었다. 인고의 시간 끝에 피자가 도착했다. 도우를 반으로 갈라 속에 살라미 햄과 루꼴라를 채운 특이한 피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구운 파프리카, 베이컨, 루꼴라, 이태리 살라미 크러스트로 이루어진 이 피자는 중간에 있는 계란을 시작으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피자의 맛이 일품이었다. 피자를 다 먹으면 살라미 샌드위치 같은 도우가 우리를 기다리는데,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도우와 듬뿍 들어있는 루꼴라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 맥주와 함께 먹다 보니 순식간에 한 판을 다 먹었는데 성인 남성 2인 기준으로 약간 모자란 양이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평소 먹던 .. 2023. 3. 6. 투머치 베이컨 (노브랜드 버거) 리뷰 고기고기함에 끌려 노브랜드 버거의 투머치 베이컨을 먹어보았다. 포장지에는 Too Much의 약자인 TB가 적혀 있었다. 두툼한 패티와 함께 여러 겹의 베이컨이 들어있어서 정말 고기고기한 버거였다. 느끼한 치즈&소스와 패티&베이컨의 조화가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짜서 음료수를 엄청 먹었다. 헤비 한 버거를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겠지만 아닌 분들은 다른 버거들 드시기를 추천한다. 세트에 들어있는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니 충분히 포만감이 올라왔다. 투머치 베이컨 단품은 6,100원 / 세트는 7,900원에 판매 중이니 드시고 싶으신 분은 근처 노브랜드 버거 매장으로 달려가시길... 2023. 3.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