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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영화 '챌린저스' 후기 리뷰 (스포주의, 줄거리, 쿠키유무)

by 와와19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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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포스터

줄거리

테니스 코트 밖, 진짜 경쟁이 시작된다! 스타급의 인기를 누리던 테니스 천재 ‘타시’(젠데이아)는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지금은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의 코치를 맡고 있다. 연패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트’를 챌린저급 대회에 참가시킨 ‘타시’는 남편과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자 자신의 전 남자 친구인 ‘패트릭’(조시 오코너)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선 넘는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테니스 코트 밖에서 더욱 격렬하게 이어지는데… 결승전 D-DAY, 가장 매혹적인 랠리가 시작된다!

후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으로 유명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절친인 패트릭과 아트, 타시 세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데 감독의 뛰어난 연출로 세 남녀의 감정선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 영화에서 젠데이아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뇌쇄적으로 나오는데 평소에 젠데이아의 작품을 많이 봤지만 이 역할을 젠데이아가 아닌 누가 해도 이 이상으로 소화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어울렸다. 

 

131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미묘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말 그대로 영화에 빠져들었다. 

 

심하진 않지만 야릇한 장면이 나오므로 누군가와 함께 보실 분들은 꼭 주의하시고 가능하면 극장에서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린다. 

한 줄 평

서로의 관계에 도전하는 세 남녀.

쿠키영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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