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집에서 직접 요거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거트 메이커를 검색하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를 구매했다.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는 딸기 우유 모양의 본체에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를 넣으면 우유를 요거트로 발효시켜 주는 기계인데 흰 우유로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스타터팩을 함께 주문했다.
사용법은 발효용기에 흰 우유를 일정량 넣고 본체에는 끓는 물을 적정선까지 붓는다. 그리고 본체에 발효틀, 발효용기, 보온 뚜껑을 넣고 본체를 닫는다. 약 8~10시간(동절기 10~12) 후 발효용기를 냉장고에 옮기고 5시간 숙성되면 수제 요거트가 완성되는 손쉬운 방법이다. 요거트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했고 무엇보다 전기를 쓰지 않아 요즘 부쩍 비싸진 전기세 부담이 덜어져서 좋았다.
사용 설명서를 정독하고 그대로 진행했다.
메이커에서 발효가 끝나고 냉장고에서 숙성까지 마친 요거트. 맛을 보니 담백하고 건강한 맛의 요거트였다. 스타터 플레인이 무색소 무합성료라 그런지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고 불가리스 등으로 만드는 것보다 간편해 보여서 필자는 앞으로도 스타터 플레인을 통해 요거트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사용법도 간단했고 하루면 요거트가 뚝딱 만들어져서 지속적으로 요거트를 드실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기계라고 생각한다. 요거트를 좋아하시거나 다이어트, 건강식품 등으로 요거트를 꾸준히 드실 분들은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를 한 번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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